card

몽골 문화

몽골 국기-상징

몽골의 국기를 소욤보 (СОЁМБО) 이라고 부른다. 직사각형의 3 등분되어 있는데 중앙은 청색, 양측은 적색이다. 그리고 좌측 적색 부분에 국가 상징인 황색으 소욤보 문양 있다. 중앙의 푸른색은 국가에 대한 영원한 충성, 좌우 붉은색은 부단한 전진과 번영을 상징한다. 소욤보는 표의문자로 몽골의 자유와 독립을 상징하는 전통문자로, 1924 년 1회 대인민회에서 결정되었다. 소욤보는 전체적으로 자유와 주권을 상징하며, 윗부분에 상징적으로 묘사된 붕꽃은 가정과 국가의 번영을 의미한다. 불꾳 아래 부분은 태양과 달로서 몽골 민족의 발전을 상징한다. 달 아래에 위치한, 끝부분이 이래로 향한 세모는 화살을 나타내는데  예림함과 대담함을 의미한다. 중간에 있는 가로로 그려진 두 개의 직사각형은 평등과 성실한 봉사를 의미한다. 중간에 있는 가로로 그려진 두 개의 직사각형은 성벽처럼 국가를 굳건하게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몽골 명절-전국적인 축제 나담

몽골의 나담 축제는 몽골 혁명기념일인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인 울란바토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 및 스포츠 축제이다. 나담 축제의 정식 명칭은 ‘남자들의 세 가지 경기’ 라는 뜻의 ‘에링 고르붕 나담’ (эрийн гурван наадам) 으로, 몽골 전통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의 3가지 경기가 중심을 이룬다. 전통적으로 유목민족인 몽골인들은 유목민에게 필수적인 생존 기술이면서 각 부족의 힘을 과시하는 이들 종목에 몽골 전역의 각 부족을 대표한 선수들이 참여한다. 원래 나담 축제는 옛날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던 몽고제국이 풍요를 기원하고,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를 통해 병사들을 모집하고 훈련시키는 군사적인 의미를 가졌었다. 하지만 오늘날 몽골의 오랜 전통을 되새기고 스포츠를 통해 몽골 전 국민을 단결시키겠다는 의미가 강조된 행사로 변모했다.

몽골 명절-설날 축제

몽골에서는 설날을 “ 차강사르” 라고 부른다. 전통적인 문화인 “차강사르”는 가장 큰 명절이며 가족들이 모여 인사 하고 음식을 나누는 것들은 한국의 설날과 매우 비슷하지만, 날짜와 음식 문화는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울해는 한국설날과 같은 날에 2월 24일에 설을 진행하겠지만 몽골은 라마불교를 주로 믿어서 불력이 높은 스님들에 의해 날짜가 정해지기 때문에 다른 아시안 나라들의 설날과 다를 해가 생기기도 한다. “차강사르”는 “하양달”이라는 뜻합니다. 몽골에서는 흰색을 평화, 순수 등을 상징하는 가장 좋은 색으로 여겨지기때문이다. 몽골인들은 설날에 고향에 가서 친척방문하고 손님을 맞이하여 미리 준비한 명절음식을 나누어 먹는다고 한다. 설날에는 양고기와 소고기로 만든 “보쯔”라는 찐만두를 만들어 얼려 놓아 손님들이 올 때 마다 우유차와 함께 내 쪄준다고 한다.  몽골인들도 한국처럼 세배를 한다. 설날 아침에 해뜨기 전에 일어나 집안 어른에게 “하닥”이라고 하는 실크으로 만드는 하늘색 천을 들고 서서 세배한다. 한국에서는 어른이 세배돈을 주지만 몽골에서는 반대로 아랫사람이 어른에게 선물이나 돈을 드린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손님 마다 맞는 크거나 작은 선물을 주고 보낸다. 

몽골 전통 악기 마두금 /Morin khuur/

마두금(馬頭琴, 몽골어: морин хуур)은 몽골의 전통 현악기로, 원어 명칭을 따라서 머릉 호르라고 일컫기도 한다. 몽골의 음악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는 악기로서, 줄감개 끝에 말머리 장식을 썼다 하여 마두금이라고 일컬어진다. UNESCO에 의하여 선정된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독자·조합원과 함께한 프레시안 공정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내몽골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내몽골에서 중국 촨디샤 마을까지 이어진 여정을 소개한 기사 '내몽골 초원으로 떠났다. 은하수가 쏟아졌다'에 이은 사진 모음 기사입니다. 옛날에 어떤 소년이 있었다. 소년에겐 한 마리의 말이 있었고 무엇보다 말을 사랑했다. 시간이 흘러 말은 누구나 탐낼만한 좋은 말이 되었다. 소년에겐 기쁨이었고 자랑이었다. 높은 관리가 말을 탐했다. 소년의 마음은 중요하지 않았다.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끌려간 말은 그날부터 밥을 먹지 않았다. 결국 쓰러졌다. 슬픔에 빠진 소년의 꿈에 어느 날 말이 나타났다. 다음 날 소년은 죽은 말을 찾아 그 갈기로 악기를 만들었다. 꿈 속에서 만난 말과의 대화대로였다. 맨 위에 사랑하던 말의 얼굴을 조각했다. 이것이 바로 몽골의 전통 악기 마두금 전설이다. 몽골인의 가슴에 말은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설에는 말에 대한 몽골인의 사랑이 담겼다. 가혹한 정치에 대한 울분도 담겼다. 격변의 역사를 거쳐 지금은 중국 영토가 된 내몽골 사람들에게 마두금은 향수 어린 악기다. 예전처럼 유목하지 않는 정착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향수이자 미련이자 그리움 혹은 고향 같은 것이었다.

몽골 전통 가옥 게르

몽골은 전통적인 유목사회에서 오늘날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정 가옥에 거주하는 사회로 변화하였다. 하지만 지금도 수도인 올란바타르 이외의 초원지다에 살고 있는 주민들 대부분이 게르 에서 생활한다. 학자들의 연구대로 게르는 10.000년 전에 유래되었다. 게르는 나무로 엮은 벽에 양털로 만든 펠트와 햐얀색 천을 씌워 만든 둥근 천막집 현태의 이동식 텐트 가옥이다. 게르에서는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몽골인들은 불을 신성시 여기기때문에 게르 안에 있는 화로에 물을 붓거나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화로를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게르 안에서 휘파람을 불거나 기둥에 뭄을 기대지 말아야 한다. *게르에 들어갈때 문턱에 발이 걸리거나 문지방을 밟으면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한다. *밖에서 보았을대 게르 내부의 정중앙은 상석으로 집 상징석이다. 오른쪽은 주인석, 외쪽은 부인석이다.

몽골 전통 의상-델

델은 몽골의 전통의상이다. 22개의 수소 민족이 있으며 민족마다 델의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있다. 옷의특징은 호복의 두꺼워 보이는 원단과 좁은소매, 특유의허리띠(주로노란색)이다. 여름 용과 겨울 용으로 나뉜다. 주로 공연 이나 나담 축제 같은 큰 행사에 서즐겨입는다. 허영만이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취재를 위해 몽골에 갔다가 그 추위에 기겁했던 후기를 썼는데, 한국에서 한겨울에 입고 등산하러 가던 등산화나 옷을 가져가 입거나신어도몽골에서 도저히 추위를 막을수 없었다 고한다. 결국 현지인의 신발과 옷까지 사야 했다고 할정도였다고 한다. 덕분에 몽골은 울란바토르 라든지 대도시에서 도델 차림을입은 사람을적지 않게 볼수 있고 어린이, 청장년들도 많이 입는다.

몽골 음식

몽골 초원민의 식탁은 하얀 음식과 빨간 음식으로서 채워진다. 하얀 음식은 가축의 젖으로 만든 각종 유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충분히 짜낸 우유로 여러가지 유제품을 만든다. 유제품은 보존식품으로서 1년 내내 먹는 음식이다. 질과 양에서 유제품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역시 여름이다. 한편 빨간 음식은 가축을 도살하여 얻는 육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겨울에 통통하게 살찐 가축을 도살해 흑한기에 대비한다. 따라서 육식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기본적으로 겨울이다. 몽골 초원민의 식탁은 이와 같이 여름을 정점으로 하는 하얀 음식과 겨울을 정점으로 하는 빨간 음식이라는 명료한 계절성을 갖는 두 가지 주식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다.

고비 사막

고비 사막(몽골어: Говь)은 몽골과 중국에 걸쳐 있는 중앙아시아의 사막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이다. "고비"는 몽골어로 "거친 땅"이라는 뜻이다. 북쪽은 알타이 산맥과 스텝 지대, 남쪽은 티베트 고원, 동쪽은 화베이 평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고비 사막의 모래가 날리는 황사는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와 일본을 건너 미국 하와이주까지 가기도 한다. *기후는 다른 사막도 그렇지만 여기는 북쪽 지역이기까지 해서 영하 30도~영상 40도를 넘나든다. 타클라마칸 사막, 내몽골 고원 등과 같이 황사의 주 원인이기도 하다. 여기서 발생하는 황사 중에는 하와이까지 날아가는 것도 있다. 실제로 이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한반도 기준 북서풍이나 서풍이 되는데, 이러한 바람이 잘 부는 봄철과 겨울철에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렇게 척박한 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공룡화석이 많이 나오는 사막이다. 공룡화석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과거에는 이 지역이 이렇게 척박한 땅이 아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고비사막은 모래사막보다는 암석사막이 대부분이다.  척박한 땅이지만 유목민들이 살아왔고 야생동물들도 이것저것 많이 산다. 쌍봉낙타, 늑대, 가젤, 산양, 곰, 당나귀 등등. 몽골리안 데쓰웜이라는 괴물이 살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여기서 유전도 발견되어 철도가 연장되었고, 그로 인해 오아시스 주변에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막화 현상이 극심하여 주변 숲이나 초지가 없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몽골 정부는 주변에 그린벨트와 댐, 수력발전소 등을 지어 사막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운 듯하다. 

전통 예술-오르팅 도

몽골의 오르팅 도는 한국의 판소리와 같다. 오르팅도는 전통 예술이며 단어의 화음과 음조가 조화된 것이다. 오르팅도를 화음과 음조에 따라 긴 오르팅 도하고 짧은 오르팅 도하고 나누어집니다. 도 내용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1. 오르팅 도-옛날부터 몽골 민족 중에 널리 퍼져 온 노래이다. 2. 보기느 도-몽골인들이 대부분이 아는 노래며 어떤 사람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 3. 하릴차 도-몽골 민족의 풍속에서 나온 노래며 사람이 두명이나 그 이상 사람이 서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르는 노래이다. 오르팅 도-"긴 노래" 라고 한국어로 번역한다. 오르팅 도라고 하게 된 이유는 단어를 오래 끌고, 고음을 내면서 부르기 때문이다. 단어가 열 개 밖에 없는 노래를 사분 동안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어떤 나라에서 사는 몽골 사람이라도 오르팅 도를 들으면 마음은 편해진다. 오르팅 도를 부를때 마두금을 사용하지만 피리도 가끔 사용한다. 2005.10.15 일 오르팅 도는 UNESCO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전통 예술-허미

허미는 유목민 몽골인들의 생활 속에서 나온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이다. 허미를 부를 때 악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자기 목으로 부르니까 가량이 많이 필요한다. 큰 산과 바위 사이로 부는 바람, 흐르는 물 소리, 나무의 가지 소리 다 자연의 허미이다. 허미는 토바족 (수소민족) 허미와 몽골허미라고 나누며 토바 허미는 몽골 허미보다 힘이 없다. 몽골 허미가 노래의 한 종목이다. 몽골 허미는 4가지로 나누어진다. 1. 할흐라: 가슴속에서 나오는 소리 2. 잇이게르: 입속에서 나오는 소리 3. 나르마: 코에서 나오는 소리 4. 사하이: 목구멍에서 나오는 소리 몽골 허미는 홉드 주 차단 마을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 있다. 차단만 솜의 사람들이 대부분은 허미를 부를 줄 안다. 허미는 고대로부터 생겼지만 언제 생겼는지를 정확히 모른다. 허미라는 명칭을 학자들이 여러가지로 설명하지만 몽골 사람들의 대부분은 "소리를 따라하는 예술" 이라고 한다. 허미를 부를때의 중요한 악기는 되는 음성기관이다. 허미는 몽골 민족의 축제, 생활, 풍속과 관계가 있다. 2004년 허미는 UNESCO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몽골의 어워 /성화당/

어워는 처음에 샤머니즘의 자연을 숭배하는 의식에서 유래되었지만, 점차 변하여 지금은 불교 (라마교)적 성향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워는크게 물정령을 모시는 어워와 산정령을 모시는 어워로 나뉩니다. 물정령을모시는 어워는 시냇가나 약수의 첫 출발점에 세워 놓습나다. 내륙 지역인 몽골에서는 물은 모든 생물의 근원이 생각하며, 특히나 귀중하게 여깁니다. 몽골 사람들은 물 정령은 겨울에 자고, 봄에 깨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이 녹는 시기인 봄이 되면 음식을 바칩니다. 화폐가 아닌, 우유나 먹을거리를 바쳐 정령을 기쁘게 합니다. 높은 산이나 언덕 위에 만들어진 어워는 산 정령을 모시는 어워입니다. 몽골인들은 새해 일출 전에 산 위의 어워를 찾아가 음식을 바칩니다.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빌고, 모든 어려움과 문제를 어워에게 맡기는 풍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몽공여행을 하시다가 가는 길에 어워를 만났다면? 1.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를 돕니다. 2. 돌 조각을 올려 놓습니다. 3. 소원을 빕니다. 몽골 샤머니즘에 유래되었고, 자연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입니다.

Call now